귀국이 결정되었을 때는 거주지의 해지와 더불어, 우편물이나 은행 계좌 등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수속을 한정된 시간 안에 진행해야 합니다. 원상회복이나 보증금(敷金) 정산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해지 예고부터 퇴거일 설정, 각종 수속의 후속 처리까지 전체 일정에 초점을 맞춰 정리합니다.
- 해지 예고 시기는 계약으로 정해져 있으며, 1개월 전이 일반적이지만 계약서 확인이 필수다.
- 해지 의사 표시는 퇴거 예고 기간의 기점이 되므로, 귀국일이 보이는 시점에 미리 진행한다.
- 퇴거일이 정해지면 이사 업체 수배나 생활 인프라 정지 연락을 진행한다.
- 우편물 전송 신고는 일본 국내 주소로만 유효하므로 해외 전송은 불가능한 점에 주의한다.
- 보증금 정산이나 원상회복에 관한 사고방식은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해지 예고 시점을 계약서로 확인하기
임대차 계약 해지에는 사전에 임대인이나 관리회사에 의사를 전달하는 해지 예고가 필요합니다. 1개월 전 예고가 일반적인 기준으로 여겨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준이며 계약서에 따라서는 2개월 전 등 더 긴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국 일정이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한 단계에서 먼저 계약서의 해지 조항을 확인하고, 역산하여 언제까지 예고하면 되는지를 파악해 둡시다. 특약으로 독자적인 예고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약서의 해당 조항을 하나하나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지 신고서 제출과 퇴거일 정하는 법
해지 의사는 계약서에서 지정한 방법(서면 제출 등)으로 관리회사에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해지 의사 표시가 예고 기간의 기점이 되므로, 귀국편 예약 상황 등과 함께 여유를 둔 시점에 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거일은 이사 작업이나 퇴거 입회 일정도 고려하면서 관리회사와 조율하여 결정합니다.
생활 인프라 정지 수속
퇴거일이 정해지면 전기・가스・수도・인터넷과 같은 생활 인프라의 정지 수속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퇴거 며칠 전까지 각 사업자에게 연락하면 수속이 완료되지만, 가스 폐전에는 입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여유를 갖고 예약해 둡시다. 수속의 세부 내용은 개통 시 수속을 다룬 다른 글의 내용과 함께 확인하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우편물・은행 계좌 후속 처리
귀국 전에는 우체국에 이전・전송 신고도 잊지 말고 해 둡시다. 다만 우체국의 전송 서비스는 일본 국내의 새 주소 앞으로 보내는 것이 기본이며, 해외로의 전송은 불가능한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국 후에도 일본 국내에서의 주고받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신뢰할 수 있는 연락처를 국내에 확보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은행 계좌에 대해서도 해지할지, 일본에 남긴 채 관리를 위임할지를 귀국 전에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귀국까지의 일정 세우는 법
귀국까지 해야 할 일은 해지 예고, 이사 업체 수배, 생활 인프라 정지, 우편・은행 수속, 퇴거 입회 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귀국일부터 역산하여 각 수속에 필요한 기간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목록으로 만들어 두면 막판에 당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퇴거 시 원상회복이나 보증금 정산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함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수속의 일부를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지인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귀국 일정이 임박한 경우에는 미리 상담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해지 예고는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1개월 전이 일반적인 기준이지만 계약에 따라 다릅니다. 계약서에 기재된 예고 기간을 반드시 확인합시다.
우편물은 해외로 전송받을 수 있나요?
우체국의 전송 서비스는 일본 국내 주소 앞으로 보내는 것이 기본이며, 해외로의 전송은 불가능합니다. 국내에 연락처를 확보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정산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퇴거 후 원상회복 비용 등의 정산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세한 흐름은 보증금 정산을 다룬 다른 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리
귀국이 결정되었을 때는 계약서에서 해지 예고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퇴거일을 정했다면 생활 인프라 정지부터 우편・은행 후속 처리까지, 귀국일부터 역산한 일정을 짜 두면 한정된 시간 안에서도 침착하게 수속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